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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뜨겁게 녹이는 동산동 이웃사랑 넘쳐익산시 동산동에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 김동율씨가 직접 농사지은 백미 400kg(일백만원 상당)를 기탁한데 이어 익산명성교회에서 찹쌀 1000kg(삼백만원 상당), 한국특수가스(주)(대표 한승문)에서 김장김치 250kg(일백사십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3곳 후원처는 5년 동안 해마다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품을 지원받은 유00씨는 “추운 겨울날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아 든든하다며, 이러한 지원과 마음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날을 훈훈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은 올해 한 해 동안 엄마트 등 32개소 기관 및 단체에서 6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되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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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위기발생 저소득가구에 성금기탁 이어져익산시에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기탁이 이어졌다. 익산건축사회(회장 안영묵)는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지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건축사회는 1965년 설립되어 꾸준히 건강복지센터, 푸른익산가꾸기사업, 사랑장학재단 등에 성금 기부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안영묵 익산건축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회장 조방영)에서도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조방영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장, 이종문 부회장, 기민정 여성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된 성금은 폭우로 인해 갑작스러운 위기를 겪은 가구 중 소득이 매우 적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방영 협의회장은 “폭우로 슬픔에 빠진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바르게살기 교육, 다양한 기초질서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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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2동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익산시 영등2동부녀회(회장 홍점순)는 30일 정성껏 마련한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부녀회원들은 봄부터 준비한 쑥으로 만든 절편, 쑥설기, 들기름과 꼼꼼하게 선별한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 사랑실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 경로당 어르신 섬김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데 이어 두 번째 개최다. 홍점순 부녀회장은 “올해 봄에 직접 준비한 쑥떡과 들기름 등 바자회 물품 구입에 큰 호응을 주신 주민께 감사하다”며 “모아진 수익금은 어르신 섬김행사 등 지역 이웃사랑 실천에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금진 영등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바자회 행사 준비에 적극 참여 해주신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우리동네 주민들의 뜻을 잘 모아주신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부녀회에서는 올해‘꽃향기 가득한 영등2동 만들기’를 주요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내외에 계절별 꽃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어울림정원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리동네 소규모 정원가꾸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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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여름철 이웃사랑 펼쳐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재배)는 7일 익산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와 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 기업들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미용 관련 기업 노블레스(대표 강정희)와 육가공업체인 더원푸드(대표 최진원)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용봉사와 삼계탕 나눔 봉사로 따듯한 온기를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재배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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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디스 익산점, 추위 녹인 이웃사랑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세광, 이지원)는 지난 27일 로가디스 익산점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중앙동 소재 남성 의류 전문 매장인 로가디스 익산점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곳으로 올해 첫 중앙동 착한 가게로 등록됐다. 장일영 로가디스 익산점 대표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항상 생각해왔는데, 올해 시작을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남다른 한 해가 될 거 같다”며 “우리 이웃의 가게들이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 문화가 확산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에 위로가 되어줄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복지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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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줄이어삼동회후원회(회장 홍성철)는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이불 100채(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삼동후원회, 이불 기탁) 후원된 이불은 극세사 이불로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성철 삼동회후원회장은 “한파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해드린 이불을 덮고 숙면을 취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동회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소속된 후원회로 2004년 익산지역 인사 30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삼동회 산하 시설 후원, 저소득층 결연 사업, 해외동포 지원사업, 자원봉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곰소식자재(대표 전화련)도 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라면 100상자(1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곰소식자재, 라면 기탁) 후원된 라면은 곰소식자재에서 유통되는 라면으로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은 추위가 찾아오면 난방비 등의 지출로 살아가기가 몇 배로 힘이든다”며 “두툼한 겨울이불과 따뜻한 라면처럼 춥지만 이웃을 향한 나눔의 정으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기가 넘쳐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광고청년회(회장 최수일)는 지난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익산광고청년회, 성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으로 평화동 희망동행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평화동행정복지센터 방혜경 동장은 기탁식에 동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수일 회장은 “연말연시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평화동 희망동행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후원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요긴하게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광고청년회는 젊고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서로 협력하여 보다 발전적인 생각을 얻고자 설립한 단체다. 이번 성금 기부 이전에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700만 원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및 쌀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인화동 소재 이리동부교회(담임목사 김성기) 교인들이 28일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꾸러미 50박스를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이리동부교회, 물품 기탁) 꾸러미는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미, 김, 라면, 수제청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리동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백미, 꾸러미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기 이리동부교회 담임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뜻을 모아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꾸러미 50박스는 인화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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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줄이어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익산지사장·봉사단장 정상용)은 20일,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다이로움 밥차를 위해 총 50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도시락을 지원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다이로움 밥차 후원) 준비된 식품 및 생필품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방문자들이 선택하여 이용하고, 도시락은 매주 수요일 마다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상용 익산지사장은 “경제상황 악화와 한파가 지속되면서 성금보다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고 싶어 직접 물품을 구입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은 ‘건이강이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직원 모두가 봉사단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단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나눔 기금을 공제하여 모은 금액으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공부방 마련,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유)제일자동차공업사·(유)제이산업(대표 양승용)은 지난 15일 한파에 대비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양승용 대표는 현금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였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하였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승용 대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학을 앞둔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다이로움 밥차에 300만 원을 지원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밥과 국, 반찬을 제공하였다. 양 대표는 기업의 대표로서만이 아닌 익산의 한 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연말을 맞아 행정복지센터마다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훈섭)은 지난 19일 여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여산라이온스클럽, 성금 기탁)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5세~7세)이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2만 6천 원을 기부했다. 사진(금마초병설유치원 원아들, 나눔 실천) 이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공장장 주성철)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아 백미10kg 100포를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익산공장, 물품 기탁)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에 회사 측의 후원금을 더해 구입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 직원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거리청소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도 20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한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사진(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 물품 기탁)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단장 박명화)은 모현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지원단은 모현동에 사무실 개소와 함께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시 여약사위원회는 전라북도 약사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지난 20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기탁했다. 사진(약사회, 물품 기탁) 익산시 약사회는 매년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인이나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도시락 기부, 이불 기탁, 방문 복약지도 등 꾸준한 돌봄 활동을 추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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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 이어져연말 읍면동행정복지센터마다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병국 민간위원장, 채수훈 면장)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비 3백만 원을 저소득층 난방비로 기탁했다. 사진(왕궁면 지사협, 성금 기탁) 지난 12월 중순에 제5기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갖고 위원들이 모아놓은 회비 전액을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병국 민간위원장을 선출하였고, 신규위원 9명을 포함하여 18명의 위촉식이 있었다. 또한 장애인 저소득층 통합사례발표로 민관협력 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위원 역할에 관한 교육으로 이해를 도왔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내년에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분들과 신바람 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채 적극적인 복지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수훈 왕궁면장은 “왕궁지역이 타 읍면동보다 저소득층이 많고, 사회복지시설이 부족하여 열악한 복지환경에 놓여있었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튼튼하게 구축하여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꾸러미 지원사업(194명), 몸튼튼 마음튼튼 어르신 밑반찬지원사업(108명), 취약가구 안전돌봄 사업(108명) 등으로 주민의 생계안정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용안면에서도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돕기 행렬이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용안면, 남철희 씨 쌀 기탁) 용안면에 거주하는 남철희 씨는 지난 16일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70포를 기탁하며 “추운 겨울에 더욱 어려워지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철희 씨는 3년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받은 급여를 모아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용안면에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용안면 입산마을 이장 이신원, 교동마을 이장 최성근, 용두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형운, 황등면 익산내과의원 양지훈 원장은 각각 100여 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이번 기부는 참된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지(대표 배범석)가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3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사진(주)대지, 크리스마스 선물 기탁) ㈜대지는 다른 기관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었으며, 2021년 연말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 원의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삼성동과 인연을 맺게 되어 올해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배범석 ㈜대지 대표는 “평소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남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연말에 뜻 깊은 후원을 해주신 배범석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에도 살기 좋은 삼성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후원 여건을 조성해주신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지가 기탁한 물품은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적장애인 30여 명을 초청하여 준비하고 있는 ‘어른이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세광, 이지원)는 19일 중앙동 착한가게를 포함한 정기 및 일시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중앙동 지사협) 한결 같이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기부자들에게 올 한해 진행된 특화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감사 편지와 맞춤형복지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규성 착한가게 종로약국 대표는 “우리 주변에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웠다”며 “그러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머물고 싶은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밑반찬, 생필품 꾸러미, 선풍기 지원, LED 전등 교체 및 전기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내년에는 가장 반응이 좋았던 밑반찬 지원사업과 신규로 돌봄 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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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건축사협회‧시민사랑포럼, 성금품 기탁으로 '훈훈'익산시 건축사협회(회장 김경태)는 8일 저소득가구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익산 건축사협회, 성금 기탁) 익산시 건축사협회는 1965년 설립되어 현재 익산소재 건축사사무소 50개소(회원 수 51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건강복지센터, 푸른익산가꾸기사업, 사랑장학재단 등에 성금 기부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김경태 익산시 건축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지역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건축사협회에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민사랑포럼(대표 신해석)은 지난 6일 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익산시민사랑포럼, 물품 기탁) 익산시민사랑포럼은 2019년 3월에 탄생한 비영리 봉사단체로서 올해에도 낭산면에 이웃사랑 나눔을 동참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신해석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낭산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에 앞장서 주신 익산시민사랑포럼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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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고익산마라톤클럽(회장 임대영)은 지난 1일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방문해 관내 이용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사진(익산마라톤클럽, 백미 기탁) 후원된 백미는 익산마라톤클럽 회원 중 마라톤 참가자들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의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대영 회장은 “회원들과 마라톤을 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찾던 중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을 채우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곳간 이용자들이 제일 선호하는 백미가 마르지 않도록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백미로 따끈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마라톤클럽은 2000년 1월에 출범해 풀코스 sub-3를 달성한 베테랑 회원부터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자, 초보 회원까지 현재 100여 명이 참여중이다. 전국대회는 물론 해외에서 개최되는 보스턴마라톤대회 등에 참가하는 익산 대표 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취지에서 2009년부터 기부, 헌혈활동, 훈련코스 주변을 비롯한 미륵산, 함라산, 배산의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벨라누르 무용단(대표 한승희)은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익산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사진(벨라누르 무용단, 익산사랑 상품권 기탁) 한승희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과 나눔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현율 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벨라누르 무용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벨라누르 무용단은 2015년 ‘아름다운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된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 공연과 중·고등학교에 라면 및 위생용품, 행복나눔마켓에 생필품, 아동복지시설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왔다. 익산시 함열읍에 소재한 마이닝센터(소장 김영호)에서 지난 2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마이닝센터, 상품권 기탁) 기탁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닝센터는 광산안전사업수행, 광업전문인력 양성·공급 등을 하고 있으며 얼마 전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에서 광부 2명을 극적으로 생환할 수 있도록 구출한 기관이다. 센터는 소재지인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매년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호 마이닝센터 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 함열읍장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광해광업공단 마이닝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